◊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한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자의식의 문제점을 철저히 깨달은 사람은 인생의 방향을 크게 틀 수 있다.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살지 않고, 살아야 하는 대로 살게 되기 때문이다.
○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할 차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정체성 변화는 좌절, 열등감, 생존 위기, 동기부여, 책 등 다양한 계기로 일어난다. 즉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2. 환경 설계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방법이다. 주로 쓰는 방법으로는 ‘선언하기’가 있다.)
3. 집단무의식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 설정을 더 중요하다. 내 머리를 믿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 것에 투자한다.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한다면, 나를 이해할 수 있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
◊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왜 사람들은 결심만 하고 실행을 못 할까?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엔 새로운 도전이 생존과 직결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유튜브나 블로그,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겁쟁이 클루지와 게으른 뇌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포테이토칩이나 먹어라’ 하고 명령을 내린다. 사실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평판 오작동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손실 회피 편향
◊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세팅을 끝낸 사람과 아닌 사람의 10년 후는 천지 차이로 나뉜다. 그러니 뇌를 최적화함으로써 ‘뇌 자동화’를 완성시켜야 한다. 꾸준한 독서로 단련된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라도 기존 지식을 통해서 쉽게 흡수한다. 뛰어난 운동선수는 다른 종목의 운동도 쉽고 빠르게 배우는 것과 같다. 예전에 봤던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어느 교수가 말하길,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라고 했다. 독서 양극화는 복리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 때, 나는 출구를 향한 길을 고르면 된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당신은 레벨업된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다.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인생을 살면서 늘 의사 결정이 어렵다. 결과를 확실히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버 이론’과 함께 말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는 점이다. 확률 게임 이론은 매 순간 역행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는 도구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 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 번의 의사 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의사 결정을 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게 된다. 단 5퍼센트만이라도 남들보다 좋은 결정을 할 수만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 인생은 끝없는 반복 게임이기 때문이다.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타이탄의 도구는 2~3개일 때 힘이 발휘되는 게 아니라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단기 속성 과외, 스터디 카페 가입)
1. 온라인 마케팅
어떤 온라인 마케팅이 있는지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사업을 하다 보면 반드시 자신의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이때 대표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관련 책들을 읽어보는 것이다.
2. 디자인
디자이너들은 뇌구조상 대다수가 사업 성향이 없기 때문에 경쟁자가 없다. 그래서 약간의 디자인 실력과 사업 수완만 있다면 대박이 날 수 있다.
3. 동영상 편집 기술
영상 편집 기술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기술 역시 긴 시간을 투자할 필요 없이 2~3일 정도만 편집 앱을 통해 가볍게 경험해보아도 좋다. 나는 키네마스터라는 앱으로 간단히 편집을 해보면서 타이탄의 도구를 모았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1~2주 정도 단기 속성으로 배워보는 것도 좋다.
4. PDF 책 제작과 판매
일반적으로 출판사를 통해 책을 판매하면 정가 15000원의 10퍼센트인 1500원이 작가에게 돌아간다. 무명 작가라면 인세율은 더 낮아진다. 그러나 PDF 책을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경우 1만 원짜리를 하루 10권만 팔아도 매달 300만 원의 순수익이 생기게 된다. 물론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누구나 시도해볼 수는 있고 수익률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5. 프로그래밍
일반적으로 출판사를 통해 책을 판매하면 정가 15000원의 10퍼센트인 1500원이 작가에게 돌아간다. 무명 작가라면 인세율은 더 낮아진다. 그러나 PDF 책을 만들어 직접 판매하는 경우 1만 원짜리를 하루 10권만 팔아도 매달 300만 원의 순수익이 생기게 된다. 물론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누구나 시도해볼 수는 있고 수익률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자기 객관화가 잘되면 의사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메타인지는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바로 독서와 실행력이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돈을 벌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하는데,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선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
뭔가를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생 참 짜증나네'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2. 20권의 법칙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훓어보라. 패배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3. 유튜브 시청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 것이 좋다. 하루에 3개 이상 필기를 하면서 봐라. 그리고 본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오프라인 경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정체성이 생긴다.
책 한 권을 읽으면 무의식이 약간 변화하지만, 집단무의식에 조종되면 변화가 훨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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